첫아이라 궁금한 분만에 관해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산모의 건강한 회복과 아기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산후도우미 베이비마스터입니다.

저는 첫아이때 분만 대기실에서 음식을 먹어도 될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본적이 있어요.
정답은 이온음료, 허브차, 죽외에 분만 대기실에서 관장을 하고 난 다음에는 금식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유는 분만시 진통이 심해지면 토할수 있고, 제왕절개 수술을 해야할 경우는 적어도 8시간 정도는 금식해야 마취가 가능하므로 음식대신 탈수 증상에 대비해 수분과 칼로리를 수액으로 공급받습니다.

이처럼 첫아이때는 분만에 대한 상식이 없어 두려움이 배가 되는것 같아요.
오늘은 알아두면 유용한 분만 상식에 대하여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예정일이 다가오면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여러가지 신호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아기가 나오기 위해 골반 안으로 들어간 상태이므로 움직임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요~
두번째는 골반 밑으로 내려온 아기가 방광을 누르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렵습니다.
세번째는 아기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 골반 안으로 내려가 눌려있던 위장이 부담을 덜 받아 속이 편안해 집니다.
네번째는 분만에 대비해 자궁이 수축운동을 하므로 배가 자주 땅기는 가진통을 느낍니다.

2. 분만의 시작을 알리는 여러가지 징후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끈적끈적한 점액 성분에 피가 섞인 분비물인 이슬이 보여집니다. 일단 이슬이 비치면 병원 진료를 받고 다른 징후도 살펴보도록 하세요

두번째, 가진통과는 달리 아랫배에서 배전체로 통증이 번지면서 점점 규칙적으로 진통이 찾아옵니다. 초산일 경우 5~6분, 경산일경우 8~10분 간격으로 진통이 오면 병원에 가야해요~

세번째, 태아와 양수를 싸고 있는 양막이 찢어지면서 양수가 흘러나옵니다. 출산 예정일 전에 아무런 증상 없이 갑자기 파수가 되기도 하며 조금씩 흘러내리는 경우도 있지만 콸콸 흐르기도 합니다. 양막이 파수되면 출산이 임박한것이므로 급히 병원으로 가야해요~

3. 원활한 분만을 위한 굴욕(제모, 관장, 도뇨)

다소 굴욕적이지만 분만하기 전에는 반드시 거쳐야할 세가지 과정이 있습니다.
그 세가지 과정은 관장과 제모, 도뇨인데요~ 이중 관장은 대장에 차 있는 대변을 분만전에 빼주는 것이것인데 관장제를 임신부의 항문에 주입하고 10~15분후 화장실을 다녀오도록 합니다. 관장을 하는 목적은 아기가 내려오는 산도를 넓혀주고, 출산시 대변으로 인해 아기가 감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에요. 관장은 보통 진통간격이 10분 정도가 되면 실시한답니다. 제모는 털이나 모공에 붙어 있는 세균이 아이와 산모에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는 조치입니다. 자연분만일 경우는 회음부 절개와 봉합을 쉽게 하기위해서도 필요하답니다.

제왕절개수술을 할때에도 제모를 하는데요. 이는 수술 시야를 좋게 하고 봉합을 좋게 하기위해서 관장과 동시에 진행합니다.
도뇨는 진통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임신부 혼자서는 화장실에 갈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해요~
도뇨관으로 방광에 쌓인 소변을 비우면 방광이 자궁이나 산도를 압박하지 않으므로 아기가 내려오기가 훨씬수월하다고 해요~

4. 분만에 들어가는 비용

보험수가와 일반 수가로 나위는 의료수가는 지역이나 병원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이중 보험 수가는 보건복지부가 정한 기준에 의해 입원료, 주사, 투약, 진찰료등 정해진 항목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비용을 말해요. 이러한 보험혜택은 보험이 적용되는 비율도 병원마다 차이가 있답니다. 일반 수가도 각 병원에서 항목과 수가를 정하기 때문에 병원마다 분만 비용에는 차이가 크답니다. 일반적으로는 개인 병원이 가장 저렴하고 전문병원, 종합병원, 대학병원 순으로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그리고 자연분만은 모두 보험 적용이 되는데 각 병원의 자연분만비는 면제된 본인 부담금을 제외하고 식대 일부가 포함된 금액을 분만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